리포트

신구약 중간사(7)_셀류쿠스 왕조와 유대인

편집자 주: 본 연재는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멸망부터 A.D. 70년 예루살렘 함락에 이르기까지 주요 왕조의 발흥과 쇠퇴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구약 중간사(7)_셀류쿠스 왕조와 유대인

알렉산드로스의 사후 제국은 여러 나라로 분열되었다유대인들은 분열된 나라 중 먼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지배를 받게 된다이 왕조 아래 약 120년을 지낸 유대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와 셀류쿠스 왕조 사이에 벌어진 갈등에 휘말리며 다시 한 번 큰 변화를 맞게 된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에서 셀류쿠스 왕조로

셀류쿠스 왕조의 탁월한 왕으로 꼽히는 안티오쿠스 3세는 넓은 영토를 확보하고 부를 축적했다그는 B.C. 198파네아스 전투에서 프톨레마이오스를 격파하고 유대 땅을 손에 놓는다당시 유대는 셀류쿠스의 편에서 프톨레마이오스의 군대를 몰아내는 데 힘을 모았다.

안티오쿠스 3세는 유대인들이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허락했고다 년간 세금 면제 및 도시와 성전 재건 등 파격적인 호의를 베풀었다그러나 유대인들을 향한 셀류쿠스의 호의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로마에 패배한 셀류쿠스

당시 셀류쿠스 왕조에는 한때 로마를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갔던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 장군이 망명을 와 있었다. “반드시 로마를 쓰러트린다라는 한니발의 평생의 꿈 때문이었을까안티오쿠스 3세는 한니발의 격려를 받아 로마와 전투를 벌인다.

B.C. 190년 안티오쿠스 3세는 로마와의 전쟁에서 참패를 당하며 많은 영토를 빼앗겼다셀류쿠스 왕조는 일부 정복지를 포기한다는 조건에 합의했고아들 안티오쿠스 4세를 볼모로 내어 주었다결정적으로 엄청난 액수의 전쟁 배상금을 물어야 했다(편집자 주: 5천 달란트부터 1만 5천 달란트까지 학자들 간에 액수 차이가 있다.).

배상금 문제로 셀류쿠스 왕조는 피지배 계층특히 유대인들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를 거두었다나라 안에 있는 모든 신전의 재산을 압류하는 과정에서 예루살렘 성전의 재산을 강탈했다레이몬드 설버그에 따르면 안티오쿠스 3세는 왕국의 남동부에 있는 한 신전의 재물을 압수하는 도중 살해당했다.1) 안티오쿠스 3세에 뒤이어 왕위에 오른 셀류쿠스 4세 역시 10여 년의 통치 끝에 암살당하고 말았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안티오쿠스 에피마네스!

셀류쿠스 4세가 죽자 로마의 볼모로 잡혀있던 그의 동생 안티오쿠스 4세가 돌아와 왕위에 올랐다레이몬드 설버그는 안티오쿠스 4세가 사악한 행위로 인해 유명해졌는데심상치 않은 정신착란으로 고생했다고 전한다.2) 흔히 안티오쿠스 4세는 현명한 신(혹은 신의 현현)이라는 의미의 에피파네스를 붙여 자신을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라고 지칭했는데당시 사람들은 미친 사람이라는 뜻의 에피마네스를 붙여 안티오쿠스 에피마네스라고 부르기도 했다.

 

안티오쿠스 4세는 자신에게 상당량의 돈을 지불한 야손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했다성직 매매가 시작된 순간이었다이후 메넬라우스는 야손보다 더 많은 돈을 내고 야손의 자리를 빼앗았다이 같은 성직 매매는 이후 예루살렘 멸망까지 이어졌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동전

  

본격적인 유대인 박해

안티오쿠스 4세는 프톨레마이오스가 다스리는 애굽을 점령하길 원했다그는 여러 차례 애굽에 선전포고 후 전쟁을 했는데두 번째 전쟁에서 유대 땅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안티오쿠스 4세가 전쟁 중 사망했다는 소문이 퍼졌고메넬라우스에게 대제사장 자리를 빼앗긴 야손은 이 기회를 틈타 메넬라우스를 몰아내기 위한 전쟁을 벌였다안티오쿠스 4세는 야손의 이 같은 행위를 반역으로 간주하고 예루살렘으로 진격해 피의 보복을 감행했다성전의 기물을 약탈했고인두세성전세 등 다양한 명목의 세금이 과중하게 유대인들에게 부과되었다.

안티오쿠스 4세는 다시 애굽과 전투를 벌였지만로마의 지원을 받은 애굽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굴욕을 맛본 안티오쿠스 4세는 본국으로 돌아가던 중 유대인들에게 여러 가지 명목을 씌워 분풀이를 시작했다안티오쿠스 4세에 의해 파견된 아폴로니우스와 2만 2천 명의 군대는 예루살렘에서 학살을 자행했다.

이들은 예루살렘 성벽을 파괴하고 아크라라는 요새를 세워 유대인을 감시했다존 브라이트는 아크라에 대해 단지 군대 수비대가 주둔하고 있는 일개 성채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불쾌한 곳이었다그곳은 헬레니즘화된 이교도들과 배교한 유대인들이 사는 하나의 식민지로 예루살렘 성벽에 둘러싸여 독자적인 체제를 갖추고 있었던 헬라인 도시 국가였다고 평가한다.3)

안티오쿠스 4세는 안식일을 지키지 말 것할례를 하지 말 것율법서를 소유하지 말 것 등 유대인들의 신앙의 근간을 뿌리 뽑을 만한 내용의 칙령을 발표했다그는 과거 로마에 볼모로 있으며 그리스 문화에 큰 감명을 받았는데자신이 지배하는 나라를 헬라화 시키겠다고 다짐했다안티오쿠스 4세의 박해와 칙령헬라화 계획은 유대인의 반발을 샀다그럴수록 안피오쿠스 4세의 박해는 심해졌고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했다.

희생당한 이들은 대부분 하시딤 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이다하시딤이란 경건한 자들이라는 뜻으로유대의 헬라화와 성직 매매안티오쿠스 4세의 칙령에 반대했던 사람들로 구성되었다이 같은 상황에도 메넬라우스는 유대의 헬라화에 앞장섰고 성전에서 제우스에게 돼지고기를 제물로 바치는 일도 벌어졌다그럴수록 하시딤은 선조들의 신앙의 도리를 고수하고 헬라화 정책에 반대했다이 같은 반대는 한 가문의 주도하에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1) 레이몬드 설버그『신구약 중간사』(기독교문서선교회, 2004), 37.

2) 같은 책, 37-38

3) 존 브라이트『이스라엘의 역사』(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3), 583.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사린가스 테러의 배후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 사형집행

사상 최악의 사린가스 테러 사건의 배후 아사하라 쇼코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6일 아침 전했다사형 선고 후 무려 23년 만이다.

1995년 3월 20일 오전 8시경일본 도쿄 지하철 다섯 개의 전동차 내에 무색·무취의 맹독성 신경가스인 사린가스가 살포되었다. 10여 명이 사망하고 6,000여 명이 중경상을 입은 이 테러는 일본의 사이비 집단 옴진리교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사린가스 테러의 배후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 사형집행
▲아사하라 쇼코

교주 아사하라 쇼코와 간부 등이 살인 및 살인미수로 체포됐고, 당시 190여 명이 기소된 재판에서 교주 포함 13명에게 사형, 5명에게 무기징역 등이 선고되었다공범인 다카하시 가쓰야를 체포하지 못해 재판이 종료되지 못했으나 지난 2012다카하시는 17년의 도피 생활 끝에 체포되었고올해 1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관련 재판이 모두 종료되자 일본 법무성은 지난 3월 중순도쿄 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 13명 중 7명을 사형 집행 시설을 갖춘 전국의 여러 구치소로 분산 이송했다당시 복수의 일본 언론은 곧 사형이 집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힌두교의 파괴신인 시바신을 섬기는 옴진리교는 일본을 점령해 아사하라 쇼코의 독재 국가를 세우겠다고 주장했다한때 신도 1만 명에 육박할 만큼 꽤 큰 교세를 자랑했다이들은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외에도 옴진리교 피해자 모임을 조직한 사카모토 변호사와 가족을 살해하고주택가에 독가스를 살포해 8명을 사망자를 내는 등 끔찍한 범죄를 저질러 왔다옴진리교의 출신들은 알레프(혹은 아레후), 히카리노와 등 아류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결혼을 미끼로 포교하는 통일교

가정은 행복의 궁전.’ 서울시 한 주택가에 부착된 전단지 제목이다. ‘꼭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싶은 분’, ‘기회가 부족했던 분’, ‘무료 상담해드립니다’ 등의 문구가 눈에 띈다대상은 50대 이하 남녀로 한정하며배포자는 참가정 실천 운동 본부라고 밝히고 있다.

결혼을 미끼로 포교하는 통일교
▲통일교 중매 포교 전단

  

참가정 실천 운동 본부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의 유관기관이다통일교는 기독교 중심의 인류 구원시대는 지났고참된 가정을 통해 구원시대를 열어간다며 이처럼 중매를 서는 방식으로 포교를 벌이고 있다.

통일교 홈페이지에는 ‘2세 매칭 및 약혼 확정자 교육이 공지돼 있다통일교 주요행사인 합동결혼식을 앞두고 가정수업을 받는 것이다신청날짜는 천일국 6년 천력 5월 20일까지’(편집자 주양력 7월 14)라고 기재했다.

통일교 행사인 합동결혼식은 하나님 뜻에 맞는 올바른 가정을 이룬다는 데 목적을 둔다통일교 중매 포교에 담긴 노림수다. 1961년 시작됐으며문선명 씨는 2012년 사망하기 전까지 직접 배우자를 정해줬다.

통일교에 따르면 비신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5억쌍 이상이 합동 결혼했다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씨와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2009년 합동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합동결혼식은 문선명 씨 사망 후 통일교 주요 행사에서 주요 사업으로 바뀌는 모양새다합동결혼 헌금은 200만 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통일교는 문선명 씨 사후 아내 한학자 통일교와 7남 문형진 통일교로 양분되었다문형진 씨는 지난 2미국 펜실베니아 주 뉴파운드랜드 생츄어리 통일교회에서 열린 합동결혼식 참석자들에게 신의 무기인 쇠막대를 가져오라며 AR-15 총기 휴대를 지시해 미국 사회를 발칵 뒤집었다.

AR-15는 같은 달 17명이 희생됐던 플로리다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에 쓰였다문선명의 4남 문국진 씨는 총기회사 카 암스(Kahr Arms)’를 설립해 펜실베니아 주에 본부를 두고총기를 판매하는 소매점도 운영한다.

석대성 객원기자 bareunmedia@naver.com

기독교는 가짜 신비주의를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

분별을 위한 몇 가지 도구


기독교가 하나님의 계시(성경)에 기반 한 신비한 종교인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신비를 추구하는 신비주의는 주관적 요소가 개입하면서 개인의 초월적 누미노제한 체험을 통해 바른 성경관과 계시에서 이탈하여 주관적 체험으로 흐를 위험성이 있음을 살펴보았다그렇다면 교회는 바른 체험과 성경과 다른 신비 체험을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기독교 신비주의 역사 속에서 교회는 신비 체험에 대해 다음의 몇 가지 분별의 도구를 도출해 낼 수 있다고 본다.

 

기독교는 가짜 신비주의를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
▲조덕영 박사

첫째성경의 중요성

신비 체험이 성경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 경험이어야 한다(성경론). 개인의 체험이 성경의 삼위일체 하나님창조타락구속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근본적 틀을 허무는 작은 여우(아 2:15)가 되지 말아야 한다즉 개인의 주관적 체험이 성경과 어긋나서 자신과 이웃의 신앙의 근간을 허무는 일이 없어야 한다.

둘째기독론과 관련하여

성경적 기독론을 훼손하는 체험은 아닌지 살펴야 한다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에 대한 복음적 기독교 교리에 탈선을 일으키는 신비적 체험은 조심해야 한다근본적으로 기독론에 대한 도전은 성경에 대한 훼손이요 믿음의 반역이다과거 한국에서 천국 체험 간증이 대유행했던 일이 있었다어떤 자칭 선교사(물론 나중에 알고 보니 가짜였다)는 천국에 가 보니 예수님께서 성도들이 머물 맨션을 열심히 건축하고 있음을 목격했고 자신은 예수님 어머니 마리아와 댄스를 추었다는 황당한 체험 수기를 책으로 내어 한국 신자들을 현혹한 적이 있다은혜는 커녕 심각한 신성 모독의 책이었다이런 신비 체험에 절대 속지 말아야 한다삼위일체 제 2위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에 대해 왜곡된 믿음을 주입하는 것은 신비주의자들이 자주 범하는 왜곡이다이것은 신성모독인 것이다.

 

셋째교회 역사의 중요성

어떤 신비 체험이 기독교 역사 속에서 수용 가능했던 신비 현상이나 체험이었는 가를 검증하는 일은 매우 아주 중요하다(교회사와 교리사). 기독교 역사는 많은 신비적 현상과 개인적 체험들에 대해 그 진위를 평가하여 왔다개인의 신비 체험이 이 역사적 평가의 기준들을 넘어가게 될 때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불순한 체험일 개연성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한국교회의 소위 금가루 현상이나 금이빨 소동에 대해 개혁신학자 서철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장)가 기독교 역사상 그런 신앙적 체험은 없었다고 단언한 것을 주목하라완전한 희고 예쁜 이빨이 아닌 하나님께서 치과 의사들이나 하는 그런 불완전한 금이빨을 왜 주시는가그건 신앙의 모조품이요 짝퉁 신비 곧 종교적 신비주의에 불과하지 정통 기독교는 전혀 아닌 것이다그리스도교 역사 속에서 나타난 적이 없던 엉뚱하고 새로운 신비 체험(보기 일명 토론토 축복” )이 나타나면 검증이 필요한 이유다.

  

넷째성경 기본(핵심교리와 내용을 첨삭하면 안 된다(계 22:18)

신비 체험이 성경의 틀을 벗어난 첨삭된 특별 계시적 체험이 아닌지 검증해야 한다(계시론). 인류를 믿음으로 인도하고 구원에 이르는 근본적 계시(특별 계시)는 성경 속에서 이미 모두 완성된 것이다신비 체험이 이 계시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특별 계시를 들고 나온다면 그것은 성령의 인도하심이 아닌 것이다새로운 구주새로운 성경(몰몬경통일교 교리 등), 새로운 계시의 첨삭은 결단코 성령의 역사가 아니다.

 

낯선 신학 용어는 반드시 신학적 평가를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성경이나 정통 교리보다 신비적 감정이나 체험이 앞서거나 기타 교리적 논쟁과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낯선 단어를 분별없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살펴보아야 한다성경은 은사를 부정하지 않는다하지만 들뜬 감정이나 흥분 같은 은사가 다가 아니다은사는 반드시 성경과 그 열매로 판단 받아야 한다또한 신비 체험이 새로운 낯선 단어들을 창출해내는 것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다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수 있는 게 아니다(벧후 1:20). 교회는 성경과 더불어 역사 속에서 새로운 신학적 용어에 대해 치열한 논쟁과 토의를 거쳐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교리를 구성하여 왔다비록 과학과 기술의 발달 속에서 다양한 단어들이 탄생하였더라도 이것들을 새로운 신학적교리적 용어로 활용하는 것은 극히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마리아의 염색체와 DNA, 예수의 염색체 숫자왕의 기도신사도빈야드 운동구도자 위주의 열린 예배제 선민론제 히브리민족 등과 같은 성경적으로 전혀 의미가 없는 낯선 단어들이 신비주의와 결합할 때 그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닌 불순한 폭발력을 가지게 될 수 있다따라서 신학 전개에 있어 낯선 용어의 사용은 성령의 사람들 가운데 치열한 신학적 논증 속에서 달궈져서 그 진위를 평가 받은 다음 정금같이 나와야 하는 것이다.

편집자 주필자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는 김천대와 평택대 신대원 겸임교수로 사역하고 있다.

조덕영 박사 bareunmedia@naver.com

청도군수, 신천지 봉사단 앞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해 주세요?

사이비 종교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미지 세탁을 노린다자신들로 인해 발생한 학업포기가정파괴집단폭행살인 등의 반사회적 사건들을 봉사로 덮겠다는 심산이다문제는 이들의 노림수를 분별하지 못하고 사교집단의 홍보물로 전락하는 이들이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18년 3월 18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 지부는 청도군 각남면 사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건강닥터라는 이름을 걸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현장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자유한국당,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 성공)가 찾았다.

▲신천지 봉사활동을 응원하는 이승률 청도군수(출처: 유튜브)

  

이승율 군수는 의료진이 부족한 이런 시골에 찾아와주신 이 차제가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특히 오늘 수혜를 받는 어르신들은 병원이 멀고 이러다 보니 이분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그런 봉사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오늘 정말 새천지를 만난 것 같은 좋은 기분일 거라 그렇게 생각합니다라며 신천지라는 이름처럼 제가 느낀 것은수혜를 받는 모든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신천지를 보는 느낌을 갖지 않겠나그런 걸 느꼈습니다신천지 봉사단이 이름 그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봉사단으로 왕성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신천지 피해자 씨는 군민을 사교 집단의 홍보물로 전락시켰다라고 날카롭게 비판했다. A 씨는 신천지는 늙은 교주를 이 시대의 구원자로 믿으며육체 영생을 위하여 거짓말과 속임수로 가정을 파괴하는 집단이라는 실체를 군수가 알게 된다면저렇게 이용당한 것에 스스로 분노할 것이라며 사교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없는 선량한 사람들을 이용해자신들의 악행을 감추고위선으로 포장하는 반사회적 집단의 악행에 분노를 느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천지의 자원봉사는 봉사에 방점이 찍힌 활동이 아니다이들의 봉사는 허황된 교리에 세뇌된 결과물로 나타나는 각종 무법하고 불법한 일들의 가림 막으로 사용될 뿐이다신천지의 반사회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 중인 가운데신천지에 대한 정치인들의 분별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성경 사기꾼 발언, 모욕 아니다! … 정동수 목사 비판한 권동우 대표, 2심에서 무죄 페이스북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를 주장해 물의를 일으킨 정동수 목사(사랑침례교회)를 성경 사기꾼이라고 비판한 권동우 대표(킹제임스성경연구소)에 대해 무죄가 선고되었다. 1심에서 모욕 혐의가 적용 되 벌금 100만 원이 선고됐지만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6월 21원심 판결을 파기했다.

정동수 목사개역 성경 비난하며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 주장

정동수 목사는 “1611년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는 최종적인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개역 성경은 사탄이 변개했다고 주장한다예장합동은 지난해 정동수 목사의 사상을 이단적이라고 규정하며일 년간 예의주시한다고 결의했다.

권동우 대표는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의 말씀변개의 경고하나님의 진노를 쌓아가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사기꾼의 거짓말!!” 등의 표현으로 정동수 목사를 비판했고정 목사는 권 대표를 모욕으로 고소했다.

 

▲정동수 목사(출처: 유튜브)

 

무죄 취지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권 대표의 무죄 취지를 상세하게 설명했다법원은 ▲피고인(편집자 주권동우 대표)이 킹제임스 성경만이 완벽한 성경이고 개신교에서 널리 쓰이는 개역성경을 비롯한 다른 성경들은 불완전한 성경이다는 피해자(편집자 주정동수 목사)의 주장을 비판하기 위해 글과 동영상을 게시한 점 ▲피해자의 주장은 관련 학문분야나 개신교 일반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으로 보이고오히려 개신교 주류에서는 이단인지 가리기 위해 조사에 착수하기도 한 점

▲피해자는 피해자의 교회 신자들에게 킹제임스 성경만을 완전한 성경으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고심지어 킹제임스 성경 외의 성경들에 대해 마귀’ 등의 극렬한 표현을 반복하며 비난하는 내용도 있는 점 ▲피고인이 사용한 성경사기꾼이라는 표현은 피해자의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 주장과 관련 입장이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피고인의 의견을 강조한 나머지 다소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점

성경사기꾼이라는 표현은 그 모욕의 정도가 통상의 욕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고피고인이 목사인 피해자의 성경 에 관한 종교적인 주장이나 입장을 비판하려는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모욕적인 표현이 사용된 것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는 점 등을 종합하여 보면피고인이 성경 사기꾼’ 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글을 작성·게시한 행위는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정당행위로서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원이 인정한 사실들

법원은 무죄 판결을 내리기 위해 몇 가지 사실들을 판시했다.

① 정동수 목사는 1611년에 발간된 영문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하여 2001년경부터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라는 제목의 성경을 출판사를 통해 발간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상당한 부수가 판매되고 있다.

② 정동수 목사는 킹제임스 성경만이 완전한 성경이라고 주장했고사랑침례교회에서는 교인들에게 1611년에 출간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완전한 성경으로 믿고킹제임스 성경이 다른 번역본들보다 우수할 수 있지만 완전하지는 않다고 믿을 경우 자발적으로 교회에 나오지 않기로 한다는 내용의 회원가입서류에 서명을 받아오고 있다.

③ 정동수 목사는 2014년 11월 16킹제임스 성경 이외의 성경에 관해 마귀가 변개한 것이다는 취지로 마귀라는 표현을 반복하고 죽일 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비난하는 내용의 설교를 하였다.

④ 성경 본문비평학 내지 사본학의 관점에서킹제임스 성경은 기존 성경 사본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성경 번역 중 하나로 완벽할 수는 없고대상이 된 성경 사본들에 비추어 개신교에서 널리 사용되는 개역 성경에 비해 우월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평가들이 있다.

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에서는 1998년 9월 22일 한글 개역성경이 불완전하고 한글킹제임스 성경만이 완전하다는 취지의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를 주장한 말씀보존학회에 대해 이단선언을 한 바 있다.

권동우 대표는 정동수 목사는 밥존스 대학도 킹제임스 성경을 쓴다며 유일주의를 변호하려고 애쓰지만학장 밥존스 주니어는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는 이단이며 정확하게는 하나님께 대한 신성모독이라고 말했다성경의 중요성을 정확히 인식할 때킹제임스 성경만이 완전하다는 정동수 목사의 거짓말이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얼마나 커다란 해를 입히는 주장인지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아르바이트생? 신천지 신도, 피해자 모욕으로 벌금 70만 원

신천지에 자식을 빼앗긴 피해 부모들을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모욕한 신천지 신도가 벌금 70만 원에 처했다지난 2016년 10월 6신천지 피해자들은 여느 때와 같이 신천지 센터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었다.

한 여성 신천지 신도는 피해자들을 향해 여러분들 알바인 것 다 알아부지런히 다니시네라며 알바 하느라 많이 바쁘시네알바 하는 것 다 알고 있어요알바 잘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시위를 하던 한 피해자가 신도를 고소했고법원은 모욕으로 인정했다.

신천지 수뇌부는 신도들에게 시위를 하는 피해 부모들을 알바생 이라고 공공연히 왜곡시켜 왔다신도를 고소했던 피해자 씨는 신천지 신도가 피해 부모들이 1000만 원씩 받는 것을 봤다는 말까지 했다자식을 찾기 위해 시위를 하는데아르바이트생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억울해서 잠을 못 잔다이 부분에 대해 앞으로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며 알바생이라고 모욕한 그 신도도 사실은 불쌍하다똑같이 이만희 씨에게 속은 것이 아닌가안타깝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외국인 노동자를 통해 네팔에 복음이 전파되길

새생명네팔선교교회 김혜정 준목 인터뷰


외국인 노동자 200만 시대다양한 민족이 한국으로 모이는 가운데기독교 박해 국가 네팔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를 품는 교회가 있다한성호 담임 전도사와 김혜정 협동 준목 부부가 섬기는 새생명네팔선교교회(예장 백석)를 찾았다.

 

  

노방전도로 시작된 네팔인 사역

새생명네팔선교교회는 김혜정 준목의 노방전도로부터 시작됐다지난 2013년 8김 준목은 수원역에서 네팔인 외국인 노동자 한 명을 만났다소개에 소개를 거쳐 관계하게 된 네팔인들만 50여 명김 준목이 볼 때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머물 수 있는 쉼터였다. “대부분의 네팔 근로자들은 3D 업종에 근무하기 때문에 다치거나 혹은 힘들어서 회사를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회사를 나오면 머물 거처가 없습니다이것부터 해결해 주고 싶었죠. 2014년 6월에 쉼터를 만들었어요네팔인들을 위한 첫 쉼터이것이 네팔선교교회의 모태입니다.”

첫 번째 쉼터는 오래가지 못했다갈 곳 없는 네팔인 신혼부부에게 방을 내줬다그렇다고 네팔인들을 향한 사역이 끝난 건 아니었다오히려 이들을 더 이해하기 위해 네팔에 다녀왔다. “네팔인들이 우리나라에 가봤냐고 물어봐요그럼요라고 대답하는 순간 눈빛이 달라지죠네팔인들을 위한다지만 정작 그 나라에 한 번도 다녀오지 못해서 마음이 불편했거든요처음 네팔을 방문한 때가 2014년 12월이었어요네팔에 큰 어려움이 벌어지기 4개월 전이었죠,”

지진소명을 발견한 계기

네팔에 다녀온 지 불과 4개월 뒤네팔에는 큰 지진이 일어났다최소 약 8,000명이 사망했고 16,00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국가적 재난이었다이들 부부는 물과 담요가 필요하다는 네팔인들의 요청에 모금활동을 했고네팔 교민회장과 네팔 NGO 단체를 통해 현지로 전달했다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했을 때고국의 지진으로 상실감에 빠진 네팔인들이 찾아왔다쉼터를 다시 만들어 달라고.

김 준목은 네팔의 지진을 지켜보며 네팔인들을 위로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저희 부부에게 주신 소명을 확신하게 되었어요한국에 살고 있는 네팔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말씀을 가르치겠다는 마음으로 새생명네팔선교교회를 개척했죠라고 밝혔다.

넘어야 할 장벽들

교회를 개척하고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지만네팔의 종교문화와 외국인 노동자가 처한 상황이 큰 장벽으로 다가왔다힌두교 문화권에 있는 네팔인들에게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는 낯선 개념이다김 준목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임을 믿는 네팔인들도 있죠그러나 대부분은 힌두교 사상을 버리기 힘들어요우리 교회 안에 있는 네팔인들이 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건 아니에요많은 신 중 예수라는 존재도 믿는다고 봐야 합니다그러기에 이들을 포기할 수 없어요힘들지만 열매는 분명히 있습니다.”

얼핏 이들 부부의 사역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보인다교회에 모이는 네팔인들은 외국인 노동자 신분이기 때문에 네팔로 돌아가야 한다교회를 개척하고 지난 3년간 교회를 거쳐한 네팔인은 약 150여 명김 준목은 어느 정도 신앙훈련이 되었다 싶으면 고국으로 돌아가요계속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장점은 있지만꾸준하게 사람을 세우는 작업이 힘들어요우리교회 1호 집사가 귀화한 부부입니다그런 친구들이 큰 힘이 돼요라며 네팔인들을 신앙적으로 교육하는 데 시간적언어적 한계가 있죠결국 본질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성경 읽기 위주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상황은 어렵지만 그 가운데서 비전을 찾는다. “우리가 처한 환경에서 희망을 찾아요네팔에서 노동자 신분으로 한국으로 오기 위해선 평균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어야 해요법대의대를 다니던 친구들도 오죠이런 친구들이 복음을 듣고 변화되어 네팔로 돌아가 그 나라를 위해 헌신하길 꿈꿉니다최근 네팔 현지인들이 세운 교회들이 늘고 있어요그곳에는 한국인 선교사님들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습니다한국에서 복음을 듣고 돌아간 이들이 현지 교회들을 섬길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교회의 지향점

새생명네팔선교교회는 네 가지 목표를 가진다첫째한국에 살고 있는 갈 곳 없는 네팔 노동자들에게 쉴 곳을 제공하고 힌두교 문화에 젖어있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둘째네팔 노동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그들이 네팔로 돌아가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셋째네팔선교교회가 전국에 흩어져있는 네팔 청년들의 구심점이 되고 선교 영향을 확대하는 것넷째본국으로 돌아갈 이들을 네팔더 나아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도록 준비시키는 일이다.

새생명네팔선교교회의 사역은 교회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는다김 준목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을 법한 여러 가지 법적 분쟁은 물론 노동 현장에 잘 정착하도록 돕는다김 준목은 사업자들이 외국인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들에게 한국인이 후견인이라는 사실을 알리면 아무래도 대우가 나아집니다때문에 제가 꼭 노동 현장을 방문해서 잘 봐달라고 부탁하죠.”

최근에는 네팔 외국인 노동자를 돕는다는 소문을 듣고 베트남인들이 새생명네팔선교교회를 찾아온다공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인 베트남 노동자들과 임금 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도왔다.

이 모든 사역 및 새생명네팔선교교회 운영은 자비량에 가깝게 진행하고 있다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있지만 고정 후원은 교회와 쉼터의 월세를 부담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하다기독교 박해 국가이자 힌두교 문화에 있는 네팔인들이 그 나라에서 복음을 접할 기회가 얼마나 될까한국에 들어와 있는 네팔 노동자들을 복음의 일군으로 세우고 그들을 통해 네팔에 복음을 전하길 원하는 이 사역에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  

 

후원계좌: 610901-01-622757(국민새생명네팔선교교회) / 301-0185-2229-11(농협새생명네팔선교교회)

*재정이 아닌 네팔인 쉼터에 필요한 쌀생필품 등으로도 후원할 수 있습니다.

문의: 031-611-0991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신천지, 일산 건축 시도에 제동

고양시청, 용도변경 불허


신천지의 일산 대규모 종교시설 건축 시도에 제동이 걸렸다신천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로 537 신곡LG화학물류센터(LG하우시스일산물류센터)를 매입했고신도로 추정되는 개인이 종교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4고양시청에 용도변경을 신청했다.

지난 6월 20고양시청에서 열린 심의에서 심의위원회는 용도변경을 불허했다고양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특정 종교가 사용할 것이라는 점은 정황상 알고 있지만해당 종교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없는 점이 불허의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때문에 미비한 서류를 준비한다면심의는 다시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천지의 용도변경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

  

심의가 열린 20고양시범시민연합대책위원회는 약 2만 5천명의 탄원서 및 진정서를 고양시에 제출하고집회를 열어 용도변경을 불허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물류센터의 크기로 볼 때 신천지가 건축을 한다면, 1000평이 넘는 건물을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신천지 화정 시몬지파의 거점이 될 전망인데물류센터를 기점으로 2km 근방에는 10여 개의 아파트 단지와 10개 이상의 초··고등학교가 있다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라엘리안 무브먼트, 대구 퀴어 축제 지지표명

외계인이 지구를 창조했다고 믿는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UFO 외계인(ET)도 동성애를 지지합니다!”라며 오는 6월 23대구에서 열리는 퀴어 축제를 지지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라엘리안 무브먼트, 대구 퀴어 축제 지지표명
▲동성애를 지지한다고 밝힌 라엘리안 무브먼트 보도자료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성애와 마찬가지로 동성애나 양성애 역시 지극히 자연스러운 성적 성향의 하나라는 사실이라며 동성애의 문제는 그것이 정상인가혹은 비정상인가를 구분하는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오히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육체를 가지고 자신의 취향과 자연스러운 이끌림에 따라 서로 사랑하며 조화로운 삶을 살 권리가 있다라고 주장했다라엘리안 무브먼트는 동일한 내용의 보도자료를 주기적으로 배포하며 동성애를 옹호하는데, 2004년에는 국제 라엘리안 성적소수자 단체인 아라미스(ARAMIS)를 창설하기도 했다.

한편라엘리안 무브먼트는 프랑스의 클로드 보리롱(라엘)이 UFO를 타고 지구로 온인류를 창조한 과학자 중 한 명을 만났다며 세운 단체다이들은 2035년까지 엘로힘(편집자 주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지구를 창조한 외계인을 엘로힘이라고 부른다)이 지구에 귀환할 수 있도록 공식적인 대사관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예수가 유대인들의 모함으로 로마군 법정에서 사형을 언도받아 처형된 직후엘로힘은 예수가 숨을 거두기 전 채취해둔 세포의 유전정보(DNA, 세포설계도)를 통해 그를 과학적으로 복제했다 ▲에스겔 37장의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장면은 엘로힘이 유전자복제 기술을 통해 사람을 재생시키는 과정이라는 등의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라엘은 2003년 8한국에 입국을 거부당한 뒤 여전히 입국 금지 상태로 알려져 있다.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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