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8 9월

〔총회소식_예장 합신〕 김용의 선교사, 전태식 목사는 참여금지, 전능신교, 파룬궁은 사이비 종교 결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장 홍동필)이 제103회 총회 셋째 날인 20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복음학교)와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에 대해 참여 및 교류금지로 결의했다.

〔총회소식_예장 합신〕 김용의 선교사, 전태식 목사는 참여금지, 전능신교, 파룬궁은 사이비 종교 결의
▲예장 합신 총회 모습

 

김용의 선교사의 결의 과정에서 몇 총대는 헌의 과정에 문제가 있다’, ‘공청회에서 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 취지로 반발하기도 했다총대들은 이대위 보고서에 기록된 이단성’ 이라는 표현을 신학적 오류로 표현을 바꾸는데 동의하고 김 선교사를 참여금지로 결의했다.

중국에서 넘어온 전능하신하나님교회(전능신교동방번개양향빈)와 파룬궁은 이견 없이 사이비 종교로 결의했다.

바른미디어 bareunmedia@naver.com

한농복구회 관련 글, 신천지가 게시 중단 신청하고 네이버가 받아줬다?

카페 운영진, 유사 사례 모아 네이버 상대 가처분신청 예정


바로알자사이비신천지 카페(https://cafe.naver.com/soscj)에 돌나라한농복구회에 관한 게시물이 올라오자 신천지가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게시 중단을 요청했고네이버가 받아 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발생했다신천지의 게시 중단 서비스 악용 실태와 네이버의 부실한 검토 과정이 드러난 셈이다.

▲게시 중단 통보 화면

  

게시 중단이란 게시물이 권리(명예저작권기타 권리 등)를 침해했다고 생각하는 경우 게시물을 임시로 게재 중단해달라고 요청하는 서비스다.

신천지는 바로알자사이비신천지 카페(https://cafe.naver.com/soscj)의 게시물에 대해 무차별적 게시 중단을 가한다판결문후원금 공지 내역 등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게시물도 예외는 아니다네이버는 별다른 검토 없이 이를 받아들이고 있다.

네이버 카페 글은 게시 중단되면 재게시 요청을 해도 30일이 되어야 복구된다카페 운영진들은 네이버의 방침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 카페 운영자는 게시 중단은 권리침해 주장자와 해당 게시물의 관련성이 인정되어야 한다그런데 신천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돌나라한농복구회에 대한 게시물을 신천지가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게시 중단을 요청했고네이버가 이를 받아줬다이는 서비스 이용권 침해 및 카페 운영 방해 행위다라고 밝혔다.

신천지의 막무가내 게시 중단 요청과 이를 받아들이는 네이버로 인해 신천지 피해자들의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고 있다신천지 피해자들은 유사한 게시 중단 사례들을 모아 네이버를 상대로 게시물삭제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바른미디어 bareunmedia@naver.com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 성 문제 심각한 사이비 집단 소송대리 사실 드러나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20일부터 인사청문회를 앞둔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심각한 성 문제로 피해자들을 양산한 돌나라한농복구회(교주 박명호)의 소송을 대리한 사실이 드러났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 성 문제 심각한 사이비 집단 소송대리 사실 드러나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돌나라한농복구회의 교주 박명호 씨는 구원자를 자처하며성범죄를 구원의 의식으로 둔갑시키는 교리를 설파했다창기 십자가색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창기와 같은 인간을 구세주가 취해 구원을 이룬다는 의미다여신도들은 박명호 씨와 성관계를 가지기 전꽃을 바치고 절을 하기도 한다남편이 있는 여신도들조차 박명호 씨를 여보”, “낭군님이라고 부르고 어린 여자아이들이 원자씨 낳아 드릴게요라고 노래를 부른다.

진선미 의원은 지난 2010돌나라한농복구회의 피해자탈퇴자들이 만든 안티한농(탈퇴한농회원마당인터넷 사이트를 폐쇄해 달라고 돌나라한농복구회에서 제기한 인터넷사이트폐쇄가처분신청의 소송대리를 맡았다신청서를 통해 돌나라한농복구회가 총체적 지구환경회복을 이루어 인류의 참 행복과 복지농촌을 이룩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삼았음에도 탈퇴자들이 안티한농 사이트를 통해 허위의 사실을 퍼트려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웹사이트의 게시물에 적시된 박명호의 범죄 사실들이 전혀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라며 자신이 과거에 겪었던 사례들을 알려 동일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줄이고자 하는 공공적 목적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판단해 돌나라한농복구회 측의 주장을 기각했다.

 

▲가처분신청 기각 결정문

  

돌나라한농복구회의 한 피해자는 신청서에 박명호의 성범죄사실이 언급되었다는 것은 진선미 의원이 안티한농 사이트의 내용을 알고 있었음을 의미한다결과적으로 진 의원은 성범죄 피해자들의 호소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소송을 대리한 셈이다인권 특히 여성인권을 대변할 자질이 없다고 본다라며 “(진 의원이)가정을 파괴하는 사이비 종교들로부터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여성가족부 장관이 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전했다.

진 의원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민변(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여성인권위원장을 지내며 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어 논란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한편진선미 의원은 지난 2013년 12월 17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와 대강당에서 열린 돌나라한농복구회의 대한민국 지키기 큰잔치’ 행사에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행사에는 추미애 의원김각영 전 검찰총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유승민 의원김종태 전 의원최규성 전 의원 등이 축전을 보냈다.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교주의 성범죄를 구원의 의식으로 둔갑시킨 돌나라한농복구회

한국 사회에 뿌리 깊이 자리 잡고 반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킴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사이비 단체들이 있다비교적 작은 교세가 그 이유지만교리의 황당함이나 경악할 만한 피해 사례는 여타 대규모 사이비 단체에 뒤지지 않는다대표적인 단체가 돌나라한농복구회(교주 박명호한농은 한국농촌복구회의 줄임말).

어떻게 시작되었나?

박명호(본명 박광규, 1943년 생씨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출신이다안식교를 탈퇴해 그를 따르던 신도들과 1982년부터 본격적으로 집회를 개최하던 중 1984년 6월 25강원도 원주에서 엘리야복음선교원을 창설했다. 1990년 대 초반 십계석국총회로 이름을 바꾸고 국내에서는 십계석국 한농복구회로 활동했다. 2000년 대 들어서 명칭을 돌나라한농복구회로 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자칭 하나님의 창기 십자가

돌나라한농복구회는 교주 박명호 씨를 시대의 구원자로 믿는다박명호 씨는 설교와 한농복구회가 발행하는 잡지 「새벽이슬」을 통해 자신을 하나님주님그리스도라고 주장해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은 1991박명호 씨에 대해 ▲안식교의 사상을 기초로 자기의 신비체험 등을 교리화 한다 ▲한국은 성경 이사야 41:25에서 가리키는 동방이고 동방에 나타나는 마지막 선지자 엘리야가 자신이라고 한다 ▲절박한 말세심판설은 신도들에게 속세에 대한 절망감을 야기해 산속으로 도피케 한다 ▲부부의 별거이혼 등으로 인한 가정파괴와 학업을 포기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단으로 결의했다.

교주의 성범죄를 구원의 의식으로 둔갑시킨 돌나라한농복구회
▲박명호 씨에게 꽃을 바치고 절하는 여신도

  

돌나라한농복구회가 가진 대표적인 반사회적인 교리는 창기십자가창기십자가란 색욕을 벗어날 수 없는 창기 같은 인간을 취해 구원을 이룬다는 뜻으로 교주 박명호 씨와의 성관계를 통해 구원을 얻는다는 교리다많은 여신도들이 박 씨에게 몸을 바쳤는데박 씨와 성관계를 가지기 전 꽃을 바치고 절을 하기도 했다교주의 성폭행이 구원의 의식으로 둔갑된 셈이다.

여신도들은 박명호 씨를 여보라고 부르거나 창기십자가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났사오니 이제 당신과 영광의 대관식을 치르고 영원 세월 동안 예쁜 아기 예수 많이 낳아 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유기농을 앞세운 홍보그 이면의 집단생활

박명호 씨는 유기농 제품을 생산해 판매한다며 돌나라한농복구회를 앞세워 각종 언론과 접촉하기 시작했다외부적으로는 종교와 무관한 단체로 포장했으나 돌나라한농복구회는 엘리야복음선교원의 신도들로 구성된 조직체다특히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에 소재한 돌나라유기농인증코리아(DCOK)는 2002년 5월 2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2호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유기농은 돌나라한농복구회가 공신력 확보를 위해 사용한 수단인 동시에 신도들을 규합할 도구로 이해된다박명호 씨는 1990년대에 들어 북한의 남침으로 전쟁이 일어날 것이니 신도들에게 전쟁을 피해 산골로 이주하라고 명령했다신도들은 재산을 바쳐 전국의 10여 개 지역에 집단생활촌을 만들어 자급자족을 하며 폐쇄적 생활을 해왔다탈퇴자들에 따르면 폐쇄적 집단생활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최근에는 집단생활을 하지 않는 신도들도 있다.

 

▲돌나라한농복구회는 자신들을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영농 단체로 홍보한다

  

한편돌나라한농복구회 2, 3세들은 돌나라한농복구회가 설립한 한농예능학교에서 교육을 받아왔다탈퇴자에 의하면 과거에는 의무교육도 받지 않은 채 한농예능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지만 지금은 초등학교를 졸업시킨 후 자체 교육을 한다국어수학 등의 과목이 있지만 수능을 볼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학생들은 박명호의 설교와 신앙관 등에 대해 배우며 박명호의 왕국에서 박명호의 사람들로 길러진다.

돌나라한농복구회의 실체를 폭로한 언론보도

그간 몇 언론에서 돌나라한농복구회의 실체를 폭로해왔다대구 KBS 현장보고>에서는 ‘긴급점검 한농복구회 실체’(1994년 11월 17일)라는 제목으로 집단 신앙촌 구성의 문제점과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는 문제점에 대해 방송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탐욕인가 희생인가창기십자가의 비밀”(2012년 12월 8)이라는 제목으로 돌나라한농복구회의 정체와 창기십자가 교리를 폭로했다여신도들이 박명호 씨를 여보”, “낭군님등으로 부르고 여자 아이들이 원자씨를 낳아드릴게요라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8월 5, JTBC에서 상주의 종교단체가 한국은 곧 멸망한다며 신도 약 1000명을 브라질로 이주시켰다고 보도했다. JTBC가 지칭한 종교단체가 돌나라한농복구회다.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돌나라한농복구회, JTBC 조작보도 주장하며 대규모 시위

돌나라한농복구회(교주 박명호이하 한농복구회)가 자신들에 대한 JTBC의 보도가 조작되었다며 JTBC 본사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JTBC는 상주의 교회가 한국은 곧 멸망한다며 신도 약 1000명을 브라질로 이주시켰다고 지난 8월 5일 보도했다.

한농복구회는 JTBC를 상대로 정정 및 사과방송을 요구하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지만 불성립되었다한농복구회 신도들은 시위 후 서울역홍대 입구시청광화문 등지에서 전단을 배포하며 자신들의 정당성을 피력하고 있다.

 

▲시위 중인 한농복구회 신도들

  

한편한농복구회는 교주 박명호를 구원자로 믿는 단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탐욕인가 희생인가창기십자가의 비밀”(2012년 12월 8)이라는 제목으로 한농복구회의 정체를 폭로했다.

방송을 통해 박명호 씨는 색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창기 같은 인간을 위해 구세주인 자신이 창기를 취해 구원을 이룬다는 소위 창기 십자가 교리를 앞세워 여신도들을 유린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여신도들이 박명호 씨를 여보”, “낭군님등으로 부르고 여자 아이들이 원자씨를 낳아드릴게요라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바른미디어 bareunmedia@naver.com

신구약 중간사(8)_망치질 하는 자

편집자 주본 연재는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멸망부터 A.D. 70년 예루살렘 함락에 이르기까지 주요 왕조의 발흥과 쇠퇴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구약 중간사(8)_망치질 하는 자

  

안티오쿠스 4(이하 안티오쿠스)의 박해와 헬라화 정책은 유대인들과의 갈등의 골만 깊게 만들뿐이었다존 브라이트는 안티오쿠스가 강압적인 헬라화 정책과 박해로 유대인들을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착각이라고 지적한다.1)

왕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안티오쿠스의 헬라화 정책에 대한 반란은 한 제사장의 결단으로부터 시작되었다안티오쿠스는 예루살렘과 욥바 사이에 위치한 모딘 이라는 지역에 자신의 신하를 보내어 이방신에게 제사를 지내라는 명령을 내렸다모딘 지역의 제사장이었던 하스몬 가문의 마타디아는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를 깨트리는 일을 금하고 계신다우리는 좌로나 우로 치우쳐 우리가 드릴 경배를 버리라는 왕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2)라며 왕의 명령을 단호히 거절한다한 유대인이 마타디아를 대신해 이방신에게 제사를 드리러 제단으로 나오자 마타디아는 그를 죽이고 추종자들과 함께 안티오쿠스의 보복을 피해 산으로 숨었다.

마타디아와 추종자들은 안티오쿠스의 군대를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치며 결사 항전을 벌였다레이몬드 설버그는 그들은 숨어 있던 산에서 갑자기 뛰어나와 인근의 작은 도시와 마을들을 급습하여 우상과 이방의 제단을 훼파하고 변절한 유대인들에게 강제로 할례를 행하였으며 회당을 재건하곤 하였다”3)라고 전한다.

마타디아는 약 1년간 항전을 이끌다 사망했고그의 다섯 아들 중 셋째아들인 유다를 후계자로 삼았다이 유다가 후대에는 마카비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졌는데마카비는 망치질하는 자(혹은 쇠망치)라는 뜻으로 유다의 별명이었다.

마카비의 연전연승과 성전정화

마카비는 반란군을 효과적으로 이끌었다게릴라 항전은 이들에게 계속된 승전보를 가져다 주었다특히 사마리아 땅의 지도자인 아폴로니우스와 수리아의 지도자 세론을 차례로 격파한 사건은 유대인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키며 하시딤들과의 연합세력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마침 안티오쿠스는 또 다른 전쟁을 위해 원정을 가있던 터라 주력 병력을 마카비와의 전쟁에 투입시킬 수 없었다두 차례의 참패 소식을 들은 안티오쿠스는 리시아스에게 마카비의 반란군을 진압할 것을 명령했다.

리시아스는 그의 부하인 니카놀과 게올기아스를 지휘관으로 삼고 보병 4만 6000기병 7천 명을 이끌고 전쟁에 뛰어들었다그들 옆에는 반란군을 진압한 다음 노예로 팔겠다는 노예상인들도 동행했다.

 

전쟁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게릴라전에 능한 마카비의 승리로 끝났다마카비는 3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니카놀의 부대를 급습해 큰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노예상인들을 잡아 오히려 노예로 팔아버렸다.

  

또다시 혼란 속으로

니카놀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마카비는 그 길로 예루살렘으로 진격했다. B.C. 164년 기슬르월(유대력 9그레고리력 11-12) 25마침내 마카비 군대는 예루살렘 성전을 회복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이날을 수전절(10:22)혹은 하누카라고 부른다이들은 성전 모독을 끝낸 기념을 3년간 이어갔다.

평화도 잠시예루살렘을 둘러싼 거센 공격이 다시 시작되었다리시아스는 다시 한 번 마카비 군대와 전투를 벌였고 이 전쟁에서 마카비의 형제인 엘르아살이 사망하고 만다리사아스는 예루살렘을 포위해 마카비의 항복을 받아내려 했지만 때마침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리시아스는 안티오쿠스가 전쟁 중에 사망했고 후계자로 필립 장군을 임명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정복보다 권력이 먼저였던 리시아스는 유대인들에게 율법에 따라 하나님을 경배하는 권리를 보장하는 협정서를 내밀고 급히 회군했다.

리시아스의 화해 정책을 두고 하시딤은 이를 반색했지만 마카비의 입장은 달랐다결국 다수의 하시딤에 의해 화해 조약이 체결되었고 그로 인해 하시딤과 마카비 가문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하시딤의 선택은 자신들과 마키비 가문 둘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졌다.

안티오쿠스의 후계자로 로마에 볼모로 잡혀있던 데메트리오스 1세가 돌아와 세워졌다그는 리시아스를 죽이고 예루살렘의 대제사장으로 알키무스를 세웠다알키무스는 예루살렘에서 60여 명의 하시딤을 죽였다이 일로 하시딤과 마카비 가문은 다시 뭉쳤다이들은 알키무스가 원군으로 요청한 시리아 군과의 전투에서는 승리했지만데메트리우스 1세가 예루살렘으로 보낸 군대와의 전투에서까지 승리할 힘은 없었다마카비는 이 전투에서 전사했다.

 

1) 존 브라이트『이스라엘의 역사』(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3), 584.

2) 레이몬드 설버그『신구약 중간사』(기독교문서선교회, 2004), 46.

3) 같은 책, 47.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총회소식_예장 고신〕 김용의 선교사와 김요한 대표, 고신 교수회에서 1년간 연구 페이스북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김성복68회 총회가 9월 11부터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고려신학대학원강당에서 오늘까지 진행된다.

▲예장 고신 68회 총회 모습(사진 뉴스앤조이 제공)

 

예장 고신은 올해 주요 교단 총회 이단문제에 가장 논란이 된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복음학교)와 김요한 대표(새물결 플러스)를 1년간 연구하기로 결의했다연구는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가 맡는다.

그 밖에 구요한 목사(글로리아 타임즈)에 대해서는 신사도운동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참여금지를 이광복 목사(흰돌선교센터)에 대해서는 그의 주장을 가르치지 않도록 결의했다.

바른미디어 bareunmedia@naver.com

〔총회소식_예장 백석대신〕 신옥주, 임보라 목사 이단 결의, 요가 참여금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장 유충국103회 총회가 9월 10일부터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진행 중이다백석대신은 총회 둘째 날인 11신옥주 목사(과천은혜로교회)와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를 이단으로 결의하고요가에 대해서는 참여금지 결정을 내렸다.

백석대신은 신옥주 목사에 대해 삼위일체론구원론교회론종말론 등이 정통신학과 크게 다르고 성경을 짜깁기해 교회와 성도에 피해를 주고 있어 이단으로 결의한다는 이대위의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임보라 목사에 대해서는 성경이 동성애를 죄라고 규정하지 않는다는 임 목사의 주장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라며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단으로 규정한다는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요가에 대해서는 기원과 목적이 이방신을 숭배하는 종교적 행위라고 규정하며 성도들이 혼란을 겪지 않기 위해 참여를 금한다는 이대위의 보고를 총대들의 동의로 통과시켰다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총회소식_예장 합동〕 정동수, 김풍일(김노아) 참여금지, 전태식, 인터콥은 재심 허락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이승희103회 총회가 9월 10일부터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진행 중이다합동은 둘째 날 오전정동수(사랑침례교회목사와 김풍일(김노아새빛등대중앙교회목사를 참여금지로 결의했다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와 최바울 본부장(인터콥)에 대해서는 재심을 허락하기로 했다.

▲제103회 예장합동 총회 현장

  

정동수 목사에 대해 이대위는 정동수는 본 위원회가 지적하는 이단성이 있으나 수정하겠다고 하여 1년간 예의 주시하였으나 여전히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원본과 똑같은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이요 성경에 전혀 오류가 없다고 할 뿐 아니라 우리말로 번역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까지 축자 번역의 원칙에 따라 영어 킹제임스 성경을 신실하게 그대로 번역한 성경이라 여전히 게재하였다그러므로 정동수는 이단성이 있어 보이므로 현재(2018. 8. 15)까지 수정되지 않은 부분이 있음으로 참여 금지하고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엄히 경계하여야 할 것이다라며 위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회개하고 관련 내용의 책자 등을 폐기하며 교회 홈페이지유튜브인터넷 등에서 삭제가 확인될 때까지, 2019년 5월 31일까지 시한으로 예의 주시하고 재론하기로 하다라고 보고했고 총대들이 이를 그대로 받았다.

김풍일 목사에 대해서는 집회 참석 및 교류 금지로 결의했다다만이대위에 따르면 김풍일 목사가 2019년 5월 31일까지 문제가 된 내용을 모두 삭제하고그의 소속 교단 목회자들이 2박 3일간 재교육을 받기로 해 두 가지가 이행되면 재론하기로 했다.

전태식 목사와 최바울 본부장에 대해서는 재심을 허락하고 바른믿음(정이철 목사)에 대해서는 바른믿음 사이트에 게시된 합동 교단 소속 목회자들의 비판글을 삭제하고 총신대 교수들의 사상을 비판하지 않도록 경고하기로 했다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신천지가 평화행사를 개최하는 이유

이미지 세탁, 신도 단속, 재정 확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대표자 이만희)은 위장단체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을 앞세워 매년 평화를 키워드로 한 대형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는 9월 17일과 18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도 동시에 행사를 할 예정이었지만 안산도시 공사 측이 대관을 취소해 무산됐다. 많은 이들이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대관 취소를 위해 목소리를 내지만 인천시설관리 공단 측은 대관 취소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만국회의를 위해 이만희 씨를 포함한 신천지 수뇌부는 세계 각국을 다니며 자신들을 평화 단체평화 운동가라고 소개한다신천지는 왜 평화를 전면에 내세운 걸까?

▲만국회의 행사 포스터

이미지 세탁

신천지로 인해 발생하는 가정파괴학업 포기집단폭행 등의 반사회적인 문제가 언론을 통해 지속해서 알려지고 있다이젠 교계를 넘어서 사회에서도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신천지가 건축을 시도하면해당 지역은 기독교연합이 아닌 신천지대책범시민연대가 조직된다최근 몇 년간 신천지가 공들였던 건축이 번번이 무산되기도 했다.

지난 2012신천지는 건축을 불허한 익산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사건은 대법원에까지 올랐다대법원은 신천지의 건축으로 인해 극심한 지역사회의 갈등이 현실화될 수 있다며 익산시의 결정이 정당했다고 판단했다이는 신천지의 건축 시도에 치명타가 되는 판례로 남았다.

신천지 입장에서는 정통교회의 교리적 정죄보다 사회적 공신력 저하가 더 큰 타격이다최근 신천지가 평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전면에 내세우는 이유는자신들을 향한 부정적 이미지를 세탁하기 위해서다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변신이 아닌 세탁이다(가족이 끝까지 신천지로 오지 않으면). “갈라지라는 이만희 씨의 가르침은 신도들에게 여전히 유효하다.

이들이 최근 시위에서 지나치게 교리 비교를 앞세우는 이유도 사회적 공신력 확보의 연장선에서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정상적인 단체지만정통교회로부터 교리적인 정죄를 당했을 뿐이라는 주장은 정통교회를 향한 불신이 최고조에 이른 지금신천지의 좋은 선전도구다.

사회적으로 자리 잡기 위한 카드통일교 따라잡기

한국 사회에는 평화를 내세워 자리 잡은 집단이 있다통일교다문선명 씨는 생전에 자신을 평화운동가로 지칭했다하나님의 뜻은 평화지만종교 간의 갈등이 이 땅의 평화를 헤친다는 게 문 씨의 주요 주장그는 1950년대에 통일교를 창시한 이후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평화를 앞세워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접촉했다.

이만희 씨 역시 종교 간의 갈등이 평화를 헤친다고 말한다이 씨는 전 세계의 종교를 대통합하겠다는 허황된 주장을 펼치는데, ‘평화 아래 한 종교를 외쳤던 문선명 씨의 활동을 답습하는 셈이다.

한편신천지는 교리 역시 통일교의 영향을 받았다신천지의 첫 교리서인 『신탄』의 두 저자 중 한 명인 김건남 씨는 통일교 분파 출신이다물론 한국의 많은 교주가 사이비를 전전하며 배운 교리를 짜깁기했기 때문에대부분 유사한 교리를 가진다,

교리변개에 따른 신도 단속

신천지의 평화행사에는 많은 외국인이 초청된다외국인들의 참석은 신도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신천지는 매년 1월 1일 표어를 제시해 한 해의 목표를 설정한다. 2014년을 시작하며 흰 무리 창조라는 표어를 걸었다신천지는 요한계시록 7장 9절의 흰 옷을 입고 나오는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를 흰 무리라고 부른다이들은 인 맞은 신도 14만 4천이 채워지면 하늘의 순교한 영혼들과 합일한다고 믿는다신천지의 가장 핵심교리인 신인합일이다신일합일이 이뤄지면 회개하고 돌아오는 존재가 흰 무리다신천지 교리대로라면 흰 무리는 저절로 몰려들지 창조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그렇다고 흰 무리 숫자가 정해진 것도 아니다흰 무리 창조는 추상적인 개념이다.

신천지가 흰 무리 창조를 내세운 시점을 주목해야 한다신도 수 14만 4천이 가시권에 들어온 2014년 이었다신도들은 오로지 14만 4천만 바라보며 인생을 바쳤다하지만 14만 4천이 채워져도 신인합일이 이뤄지지 않을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신천지 수뇌부는 교리 변개의 타이밍을 고민했을 것이고, 14만 4천이 채워지기 직전인 2014년으로 설정했을 가능성이 높다.

흰 무리 창조에 신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지만신도 14만 4천이 채워져도 흰 무리가 창조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인합일이 없다는 한마디로 자신들의 인생을 더욱 허비하게 만든다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한 듯하다흰 무리 창조를 내세운 순간, (물론 처음부터 없었지만영생이 날아갔다는 사실을 신도들만 모른다.

신천지 수뇌부는 외국에서 흰 무리가 몰려든다고 가르치기 시작했다즉 평화행사에 참석하는 외국인들을 흰 무리로 지칭한 셈이다신도들은 그들을 보여 흰 무리가 몰려온다는 착각에 빠진다행사에 참석하는 외국 인사들이 전직 대통령이든 현직 장관이든 간에 그들은 변개된 신천지 교리를 확증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재정 확보

신천지는 각종 행사 모습 등을 DVD로 제작해 신도들에게 판매한다올해 행사에는 티셔츠를 장당 1만 1천 원에 판매했다단체 티셔츠 가격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비싸다희망신도에게 판매한다지만 많은 신도들이 사는 건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신현욱 소장(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 구리상담소)은 2014년 신천지의 행사가 막대한 재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수입원이 되고 있다는 글을 「기독신문」에 게재했다당시 신 소장은 종교대통합만국회의 기금 명목으로 약 100억 원 이상이 모금되었고행사 이후 전 신도들에게 반강제적으로 판매되는 책자와 DVD(개당 1만 원〜1만 5천 원등 각종 행사 홍보물 판매 수익금은 떨치기 어려운 유혹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는 만국회의를 통해 국제법을 제정하겠다는 주장을 펼친다국제법의 사전적 정의는 국가 간에 명시되거나 묵시된 합의를 기초로 형성된 법이다대표적인 국제법에는 조약이 있는데양자조약과 다자조약으로 나뉜다양자조약은 두 국가 간의 조약을 말하는데일반적으로 양자교섭과정을 통해 제정된다다자조약은 세 나라 이상의 다수 국가가 합의를 통해 만들어진다. UN 등 국제기구의 회의를 통해 제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다제한적으로 일부 국제기구도 국제법을 제정할 권한을 가진다.

정부 기관 관계자는 국제법 제정의 주체는 기본적으로 국가다. (국제법 제정은국가가 개입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국가의 대표로서 공식적으로 권한을 인정받는 사람들즉 현직 국가 원수 혹은 국내법의 절차를 따라 권한을 위임받은 사람들이 참석하지 않으면국제법 제정은 실현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라고 전한다.

신천지 입장에서는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이유가 없다. 당장 부정적 이미지도 걷어내야 하고교리변개에 따른 신도 단속 역시 필요하다게다가 재정을 확보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신천지 피해자들이 만국회의가 아닌 망국회의’ 혹은 국제적 사기 행사라고 부르는 이유다

조믿음 기자 jogogo@hanmail.net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