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바른미디어 기사

〔발행인 칼럼〕교회에 잠입한 신천지 신도가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려면?

단기적인 해결책 보다 장기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신천지는 정통교회를 추수밭 이라고 부르고, 추수꾼 이라는 가짜 성도를 교회로 잠입시켜 교회 안에서 포교활동을 펼친다. 분쟁이 있는 교회의 양측으로 들어가 사소한 문제를 키워 갈등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들기도 한다. 몇 년 전 신천지가 제작한 ‘공주지역 추수밭 전도 가이드북’이 유출된 적이 있다. 내용은 충격적 이었다. 가이드북에는 공주지역 대다수 교회의 기본...

Read More

과천시청, 신천지의 과천 중앙동 신축 허가 신청 반려

신천지가 과천시청에 과천시 중앙동 40-3번지 건축 허가 신청을 냈지만 지난 10월 31일, 과천시가 이를 반려시켰다. 2008년부터 시작된 신축 허가 신청이 열두 번째 무산된 셈이다. 과천시청 건축과 관계자는 “설계도서(편집자 주: 설계도와 시방서 및 이에 따르는 구조계산서와 설비관계의 계산서)의 보완을 요청하고 충분한 기간을 주었는데 규정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라고 반려 사유를 설명했다. 관계자는 “신천지가 언제든지 설계도서를 보완해 제출하면 재심사를...

Read More

검찰,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 이재록 씨 징역 20년 구형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로 지난 5월에 구속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월 1일에 열린 비공개 결심 공판에서 이 씨를 징역 20년에 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재록 씨 측은 최후 진술에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피해자들이 음해하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11월 16일에 열린다.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Read More

“피지는 지옥 그 자체였습니다”

은혜로교회 피해자 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열어 은혜로교회 피해자 대책위원회(이하 은대위)가 “피지로 간 400명의 국민을 구해주세요”라며 지난 24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은대위는 신옥주 씨의 정체와 지옥 같았던 피지에서의 생활을 폭로했다.   ▲은대위 기자회견 모습(사진 제공: 기독교포털뉴스)    신옥주의 세뇌 교육 은대위는 “신옥주 씨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교인들을 세뇌시켰다”라고 밝혔다. “현 정부를 북한 정권과 결탁한 빨갱이 집단으로...

Read More

“피지에 있는 400여 명을 살려 주세요”

은혜로교회 피해자 대책위원회, 청와대 국민 청원 은혜로교회 피해자 대책위원회(이하 은대위)가 지난 17일, “피지에서 현대판 노예생활을 하고 있는 400여 명을 제발 구해주세요”라며 국민 청원을 진행 중이다. 은대위는 “남태평양 피지 섬. 지상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이곳 피지에, 대한민국 국민 400여 명이 현재 노예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14시간의 중노동도 모자라, 감시와 징계, 타작마당이라고 불리는 단체 폭행, 이로 인한 가족 간의 윤리성 파괴 등, 이 400여 명은...

Read More

박옥수 구원파, CLF 앞세워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개최 페이스북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구원파)가 유관기관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기독교지도자연합)를 앞세워 2018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World Christian Leaders Forum)을 10월 30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홍보 글    CLF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유관기관으로 한국기독교연합(KCA)과 함께 최근 1〜2년 새 박옥수 구원파가 언론을 통해 노출시켜온 단체다. 문제는 이들이 사용하는 명칭이 혼란을 불러일으킨다는 데 있다. CLF는 크리스천 법률가들의 모임인 Christian Lawyer’s Fellowship(CLF, 기독법률가회)과 이니셜이 같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은 정통교단의 연합기구 중 하나인 한국기독교연합(KACC)과 이름이...

Read More

과천시 중앙동에 신축 시도하는 신천지, 이번이 열한 번째

신천지가 자신들의 소유인 과천시 중앙동 40-3번지 건물을 집회 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과천시청에 지난 8월 17일, 건축허가 신청을 냈다. 2008년을 시작으로 열한 번째다.   ▲과천시 중앙동 40-3번지    신천지는 2008년 4월, 2010년 11월, 2012년 8월, 2015년 2월, 2015년 6월, 2015년 10월, 2016년 6월, 2017년 6월, 2018년 2월 등 건축허가 신청을 지속해왔지만 불허 6회, 반려 2회, 취하 2회로 모두 무산되었다. 신천지의 건축 시도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과천시민들은 적극적인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Read More

과학기술 시대 신비주의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과학기술 시대에도 신비주의가 있는가? 그렇다! 아니 오히려 포스트모던 시대를 맞아 단순 소박(?)한 신비주의는 다양한 신비주의로 분화하고 있다. 기독교는 성경 계시에 따른 초월의 창조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신비한 종교”이다. 하지만 “기독교 신비주의”는 그 신비를 초월한다는 점에서 “유사 기독교”에 속한다 할 수 있다. <성경적 창조론과 신론> 안에서 과학시대의 신비주의는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조덕영 박사 1. 영지주의 속 신비주의 영지주의의...

Read More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생명윤리에 대한 설교문 모집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공동대표 함준수)가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입장”등 생명윤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설교문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 생명윤리에 대한 교회 공동체의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모집대상은 신학생들이다.      이승구 교수(상임위원장,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는 “다음 세대에 목회를 하실 분들이 성경이 말하는 생명 윤리에 대해 충실한 사유와 설교를 하도록 격려하려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모집된 설교문 중...

Read More

〔총회소식_예장 합신〕 김용의 선교사, 전태식 목사는 참여금지, 전능신교, 파룬궁은 사이비 종교 결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장 홍동필)이 제103회 총회 셋째 날인 20일,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복음학교)와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에 대해 참여 및 교류금지로 결의했다. ▲예장 합신 총회 모습   김용의 선교사의 결의 과정에서 몇 총대는 ‘헌의 과정에 문제가 있다’, ‘공청회에서 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 취지로 반발하기도 했다. 총대들은 이대위 보고서에 기록된 ‘이단성’ 이라는 표현을 ‘신학적 오류’로 표현을 바꾸는데 동의하고 김 선교사를 참여금지로 결의했다....

Read More

한농복구회 관련 글, 신천지가 게시 중단 신청하고 네이버가 받아줬다?

카페 운영진, 유사 사례 모아 네이버 상대 가처분신청 예정 바로알자사이비신천지 카페(https://cafe.naver.com/soscj)에 돌나라한농복구회에 관한 게시물이 올라오자 신천지가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게시 중단을 요청했고, 네이버가 받아 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발생했다. 신천지의 게시 중단 서비스 악용 실태와 네이버의 부실한 검토 과정이 드러난 셈이다. ▲게시 중단 통보 화면    게시 중단이란 게시물이 권리(명예, 저작권, 기타 권리 등)를...

Read More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 성 문제 심각한 사이비 집단 소송대리 사실 드러나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20일부터 인사청문회를 앞둔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심각한 성 문제로 피해자들을 양산한 돌나라한농복구회(교주 박명호)의 소송을 대리한 사실이 드러났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돌나라한농복구회의 교주 박명호 씨는 구원자를 자처하며, 성범죄를 구원의 의식으로 둔갑시키는 교리를 설파했다. 창기 십자가. 색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창기와 같은 인간을 구세주가 취해 구원을 이룬다는 의미다. 여신도들은 박명호 씨와...

Read More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