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가 자신들의 걸그룹 ‘썬스타즈’를 앞세워 콘서트를 통한 포교 활동을 준비 중이다. 11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국투어 집회를 개최한다며 “무대에 서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예술 활동하면서 교회 전도하기다”라고 목적을 분명히 했다. 콘서트의 구체적인 장소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아 ‘썬스타즈’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 JMS가 썬스타즈 걸그룹을 앞세워 포교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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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문화공연, 체육활동 등 포교를 위해 각종 위장행사를 펼친다. 겉만 보고 참석하기보다 주최, 출연진 등을 꼼꼼히 확인하면 이단 예방의 첫걸음이 된다.
한편, JMS는 지난 8월에도 ‘알파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등지에서 위장행사를 진행했다.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