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신천지의 선행에 대한 제보를 기다린다는 글이 7월 4일 오전 9시,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다.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것들에 대해 <그것이 알고 싶다>는 풀어나가고 싶다”라며, 실제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이 사용하는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남겼다.
▲ <그것이 알고 싶다>를 사칭한 신천지 선행 제보 요청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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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일부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사칭한 ‘신천지’ 관련 제보 요청글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 관계자는 “우리는 모르는 일이고, 그런 공지를 한 적이 없다”며 “공식적으로 대응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사칭했던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조믿음 기자 jogog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