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나시우스는 알렉산드리아의 주교 알렉산더를 수행해 제1차 니케아 회의에 참석했다. 알렉산더에 이어 30세에 알렉산드리아의 주교로 임명되었고, “예수는 피조물”이라고 주장한 아리우스에 맞서 삼위일체를 수호했다.
아리우스와 그를 옹호하는 세력들의 괴롭힘으로 약 17년을 유배 및 도피생활을 했다. 아타나시우스는 신약성경 정경의 목록을 27권으로 제안했고, 그 결과 397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27권이 정경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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