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대책전국연합(이하 신대연)이 4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오프라인 정기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모임은, 가족이 이단 사이비에 빠졌을 때 우선적으로 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가?, 어떻게 가족을 빼낼 수 있을까?, 상담소는 어디를 찾아가야 할까?, 인터넷에는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 할까?, 법적인 대응은 어떻게 할까? 등 피해자와 탈퇴자가 안고 있는 다양한 고민은 물론 바로알자 사이비 신천지 인터넷 카페(cafe.naver.com/soscj)에서 다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천지 피해자들이 모인 스터디 모임(신대연 오프라인 모임과는 무관한 사진)
|
신대연 관계자는 “오프라인 모임에 나오면 같은 고민을 하는 피해자, 탈퇴자를 만날 수 있다. 함께 대응방안을 마련하면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의 상호작용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월 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선착순으로 접수한 25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장소는 참석자에게만 공개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일시: 4월 28일(토) 오후 2시〜5시
장소: 서울(자세한 장소는 참석자에 한해 개별통지)
인원: 선착순 25명
참가비: 1만 원
주제: 온라인 활동의 방법, 개인적 대책 활동 등
참가신청: 0505-823-2580으로 단문 메세지(1. 닉네임, 2. 지역, 3. 휴대전화번호)를 보내면 접수 여부 및 장소를 4월 24일 이후 개별통지. 전화, 이메일, 쪽지, 댓글 등의 방법으로는 참가 신청받지 않음.
바른미디어 bareu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