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이단 사이비 다섯 단체, 간단한 예방법 등 담아
한국 이단과 사이비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큰 교세를 자랑하며 많은 피해 사례를 양산하는 신천지는 아시아 16개국, 유럽 9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5개국, 북아메리카 2개국, 남아메리카 6개국 등 총 40개국에 진출해 있다.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구원파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 진출하며 전 세계에 202개의 건물을 세웠다. 생명의말씀선교회 이요한 구원파는 81개국에 진출해 338개의 센터를 세웠다.
통일교는 공식적으로 195개국에 그들의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성범죄자가 교주인 JMS에 미혹되는 외국인들이 존재한다.
한국에서 해외로 파송된 선교사님들은 문화나 언어 보다 한국의 이단, 사이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인에게 제공될 정보가 극히 제한적이라는 점도 대책에 걸림돌이다.
바른미디어(bami.kr, 조믿음 발행인)는 해외에 진출한 한국 이단 사이비에 대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에 무료 배포되는 PDF 파일은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구원파, 통일교, JMS에 대한 간략한 정보, 간단한 이단 사이비 예방법, 사이비 종교 메커니즘에 대한 내용을 담아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했다.
바른미디어는 이번 일을 시작으로 해외에 배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이단과 사이비로 인해 발생한 피해 사례 등을 해외 각국 공공 기관에 알리고, 정체를 모르고 이들과 관계하는 민간단체 등에 전달해 해외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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