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로 지난 5월에 구속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월 1일에 열린 비공개 결심 공판에서 이 씨를 징역 20년에 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재록 씨 측은 최후 진술에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피해자들이 음해하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11월 16일에 열린다.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