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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정지

김풍일 목사에게 발목 잡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의 직무가 정지됐다.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17일, 김풍일 목사(현 김노아, 세광중앙교회)가 제기한 직무집행정지등 가처분을 받아들였다. 이 대표회장은 확정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 이영훈 목사는 20대, 21대, 22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는데, 법원은 한기총 정관에 따라 대표회장은 두 번만 지낼 수 있다고 밝혔다. 20대가 보궐선거였지만, 이 역시 연임제한규정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고 판단했다. ▲ 이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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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복판에서 열린 문선명 탄생 기념 전시회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가 문선명 탄생 97주년 기념 전시회를 시드니 피스엠버시빌딩(Peace Embassy Building, 824-826 George St, Chippendale)에서 지난 3월 21∼23일에 열었다. 통일교는 시드니 센트럴 역(Central Station) 주변에서 보행자들에게 전단을 배포했다. 전시회가 열리는 빌딩은 시드니 중심가에 소재해 있다. 이 빌딩은 통일교 교회로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호주 통일교 교회의 한 홈페이지(https://www.familyfedaustralia.org)를 보면, 전시회가 있는 건물의 주소와 교회의 주소가 같다.  ▲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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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표, “신천지는 사교”

 “(신천지는) 개인을 파괴하고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파괴하기 때문에 절대 반대합니다.”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출처: 박지원 대표 페이스북) 신천지 신도들이 국민의당 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해명에 나섰다. 박 대표는 지난 4월 11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에 출연해 “친척 중에 딸 한 사람을 신천지에 잃어서 지금도 찾고 있습니다”라고 가정사를 밝히며, 신천지는 개인, 가정, 사회를 파괴하는 사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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